오후 7시반, 진잠동사무소에서 이날 야등팀이 모였다.

와이님이 딸 유정이를 데리고 나와서 나를 포함해 모두 여섯명.

오늘 진행 예정코스는 지난달 용바위에서 시산제를 지내면서 다녀왔던 그 길 이다.

 

 

 

 

 

 

 호남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지나서

 

 

 

 

 

 

 

 

성당 옆으로 해서 가장 가까운 길로 능선에 오른다

 

 

 

 

 

 

 

 

 와이님 모녀

 

 

 

 

 

 

 

 

 회장님과 나를 제외한 여성 회원님들

 

 

 

 

 

 

 

 

 중간에 벤치에서 숨을 고르고 다시 능선으로..

 

 

 

 

 

 

 

 

산장산 능선 갈림길

 

 

 

 

 

 

 

 

 촛점이 맞지 않은 컴컴한 능선길

 

 

우리가 가려고 하는 용바위는 반대편 빈계산쪽으로 능선을 타고 가야한다.

하지만 정상 전망대의 조망이 좋기때문에 전망대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능선에서 회장님과 교대로 촬영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잠 일대

 

 

역시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다.

귀찮아서 그냥 가서 손각대로 찍었는데 그만큼의 결과물이 나왔다.

 

 

 

 

 

 

 

 

 

 

 

 

 

 

 

 

 왼쪽 대정동 불빛이 정면에 보이는데 까지 가야 한다.

 

 

 

 

 

 

 

 

 호남고속도로와 유성쪽 방향

오른쪽 밝은 불빛은 대정동 홈플러스 방향

 

 

 

 

 

 

 

 

 산장산 전망대 에서

 

 

산장산은 産長山 이라는 한자를 쓰고 있는데

바로 긴것을 낳았다는 산 이다.

 

여기서 긴것이 바로 용 이고..

그 용이 나왔다는 바위가 용바위 이며

그용이 계룡산의 용이 되었다는 것이다.

 

 

 

 

 

 

 

 산장산 전망대를 출발하여 35분후에 용바위에 도착

조선시대 지도에도 나오는 용바위

 

용바위와 관련된 유래나 지도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boxer1234/779

 

 

 

 

 

 

 

 

 유성으로 가는 호남 고속도로와 진잠에서 유성으로 가는 시내도로

 

 

 

 

 

 

 

 

 대정동 야경

 

 

 

 

 

 

 

 

 간식 타임

 

 

아무 생각없이 김치해물전과 막걸리 두통을 메고 왔는데

와서 보니 다들 비주류고 술마실만한 사람은 나 혼자다. ㅎㅎ

결국 세명이 한잔씩 하고 나혼자 두어잔 더 마시다가 그대로 배낭에~

 

 

 

 

 

 

 

 

 저녁 바람은 아직 쌀쌀하다.

용바위 바로 아래는 바람이 불지 않았는데

바람부는 용바위에 앉아 있느라 다들 조금 추웠을듯..

 

 

 

 

 

 

 

 

 유정이를 보고 대충 같은 사진인줄 알았는데... 와이님을 보니 ㅎㅎ ~

 

 

 

 

 

 

 

 

 돌아오는 길은 좀 수월한 길로..

 

 

 

다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관저동 옥녀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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