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안전산행을 기원 합니다.

 

 

2011년 무사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올해도 가까운 구봉산에서 하게 되었다.

 

 

대전 사람들이니...

대전시내의 산에서 하자고 해서

암벽이 뾰족뾰족하니 기상이 드높고

돼지머리와 막걸리 메고 오르기 가장 쉬운산은

역시 가까운 구봉산 이다.

 

  

 

구봉정

 

 

 

몇일간 날이 따뜻해서 인근 낮은 산들은 눈이 녹았다고 생각들을 했는데...

마른 흙 속에 녹지 않은 얼음이 얼어 있어 길이 의외로 위험하다.

젋은 사람들도 연신 미끄러져 넘어 지는데

노인분들이 아이젠 없이 오셨다가는 미끄러져 크게 다칠수도 있겠다. (온누리님 作)

 

 

 

노루벌 파노라마 (클릭)

 예전에는 이곳에서 시산제를 올릴 생각을 못했는데

널찍한 나무 데크가 만들어 지니 비박도, 야영도 그리고 이렇게 시산제도 가능해졌다.

지난해에는 이곳 구봉산의 구봉정 반대편 쪽의 관풍정 근처의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하였다.

 

 

 

구봉산의 마스코트 구봉정

 하지만 이제 중심되는 자리는 노루벌전망대에 뺏긴듯 하다.

 

 

 

원내동 그리고 뒤로 계룡산 방향

 

 

 

전망대에서 시산제 마무리 중인 여산님들...

 

 

 

시산제 시작

 

 

 

 

 

 

 

시산제 풍경 사진들 - 온누리님 作

 

 

 

 그리고...

하산후 주차장에서 서부시대의 마차들로 야영공간을 만들듯...

승용차로 빙 둘러 만들어진 너른 장소에서 시작된 즐겁고 긴 뒤풀이가 끝난후

시내로 옮겨서

1.2.3차... 음냐..

무사산행 기원하러 갔는데....

 술독에 퐁당 빠졌다가 간신히 살아서 나왔다.

 쩝... ㅠ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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