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살때 주의할점

 

 

겨울 산행에서 아이젠은 필수 입니다.

요즘은 체인젠이 크게 유행인데...

 

초보님들이 체인젠을 잘못 구입하여 산행에서

고생을 하는것을 여러번 본적이 있기에

 

이번에 체인젠을 살때 주의해야 할 몇가지에 대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위 두 사진을 보시면 체인젠의 바닥 아이젠이

에 의해 고정이 되어 있거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체인젠을 신고 산행을 하다보면

눈이 신발 바닥에 떡이되어 뭉쳐져서

나중엔 얼음처럼 되어

아이젠 역할을 못하게 되고

유사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가 있기도 합니다.

 

착용자는 뭉쳐진 눈을 제거 하느라

반복적으로 고생을 하게되며

결국은 하산하면서 화가나서 버리고 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산행중 버려진 체인젠은 모두 이런 스타일 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체인젠은 쇠로된 일체형 이다 보니

체인젠이 무겁기도 합니다.

 

 

 

 

 

자료 사진 출처 :: 칸투칸

 

전문용어로 스노우볼 현상 이라고 한다는데...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저렇게 작게 들러 붙는게 아니라

아주 크고 딱딱하게 들러 붙어

골치덩어리에다 매우 위험 합니다.

 

특히 늦겨울의 살짝 녹아가는 눈이나, 

잘 뭉쳐지는 눈에서는 이런 스노우볼 현상이 더욱 심합니다.

 

 

 

 

 

 

 

 

 

 

그리고 체인젠 앞에 사진의 원 처럼

신발 앞부분에 체인을 서로 연결해서 고정해 주는

코걸이가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런 체인젠은 사용중 체인이 돌아가거나

신발에서 이탈하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어서

피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S사 체인젠의 이미지

 

위 사진 처럼

신발 앞부분에 체인을 잡아주는

굵은 철사로된 코걸이가 필요 합니다.

 

 

 

 

 

아래는 제가 몇년째 사용하는 칸투칸의 체인젠 입니다. 

 

 

 

 

위 칸투칸의 제품처럼 체인젠의 아이젠이

자유롭게 따로 놀아야 하며

신발 앞부분에 굵은 철사로 코걸이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제품은 K사 이외에도 S사등

몇개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음으로

초보님들은 구매전에 잘 확인하여

겨울 산행에 문제가 없도록 하여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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