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로 유명한 의 일몰

 

 

해돋이 하면 동해를 떠올리지만 서해의 마량포에서도 동해의 정동진 못지 않은 멋진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다.

마량포구는 새머리 형상의 비인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해돋이가 연출되는 곳으로 한 곳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즐길 수 있어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해돋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천군에서는 마량포 해돋이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매년 ‘마량포 해돋이 축제’를 열고 있다.

 

강경 옥녀봉을 둘러보고 난 일행들은 차를 몰아 서해의 마량포로 향했다.

늦가을 바다를 구경하고 신선한 해물을 맛보기 위하여...

그리고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하기 위하여...


평일 오후 조용한 마량포..

방파제 넘어 갯바위 위엔 낚시를 즐기는 몇분이 계시고...

서해로 넘어가는 햇님이 환상적인 일몰을 보여 주었다.

 

무량포 해변 방파제에 도착을 하니 몇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신다.

 

 

방파제와 고요한 바다

 

 

무량포 항구

 

 

방파제 가로등에 앉은 갈매기

 

 

 

일단 바닷가에 왔으니 신선한 먹거리 부터...

 

 

쭈꾸미 1kg에 15,000원... 푸짐하다.

바다내음 가득한 멍게를 곁들여 소주 한잔을 한다.

 

 

 

신선한 쭈꾸미와 함께 한잔 걸치고 나오니...

해가 수평선 아래로 잠수를 준비한다.

 

 

지금 부터는 설명이 필요 없는 일몰의 향연...

 

 

 

 

 

 

 

 

 

 

 

 

일출도 유명한 마량포의 아름다운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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