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스런 조망의 연속

광대봉에서 마이산 까지 

 

 

 

이산은 참으로 독특한 산이다. 그 특이한 말 귀 모양으로 멀리서도 잘 보이며,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는 분들도 전라북도 인근의 산에 오르면 마이산은 쉽게 찾아내는, 다른산과 잘 구별이 되는 그런

산이다. 신기한 돌탑으로도 유명하고, 겨울에는 고드름이 거꾸로 열릴정도로 기가 센 산으로도 유명

하다. 마이산은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초기에는 속금산, 조선 태종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다고 한다.

동봉을 숫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73m)이라고 한다. 암마이봉은 일반인들도 등산이 가능한데

최근 10년간 식생복원을 위하여 2014년 까지 출입이 통제가 되고 있다.

 

가면 산을 볼수 없다고 마이산 사진은 모두 돌탑만으로 되어 있고 정작 제대로된 마이산 사진을

볼수가 없는데 이처럼 마이산을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잘 조망할수 있는 산행코스가 바로 광대봉에서

마이산까지 종주를 하는것이다. 한시간 가량의 가파른길과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고 나서 맞는

광대봉에서의 눈부신 조망은 압권이며, 이어 마이산으로 능선을 타고 가면서 만나는 고금당과 전망대인

비룡대에서의 조망은 산행 내내 산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끝내 삿갓봉에서 맞는 마이산

조망의 화룡점정은 감동의 파노라마이다. 시월의 마지막날에 찾은 마이산의 환상적인 조망코스는

오래토록 잊지 못할것 같다.

 

 

 

마령면을 지나 쌍벽루를 끼고 돌면 강정리에서 합미산성 쪽으로 올라가는 산행 안내도가 나온다.

일요일인데 산행 들머리는 산악회에서 걸어논 리본만 나풀거리고 산객은 달랑 우리넷 뿐이다.

 

 

가파른 길을 5분여 걸으니 합미산성 터가 나온다.

산성터를 왼쪽에 끼고 등로는 이어진다.

 

 

 

한동안 가파른길을 오르니 첫 조망터가 나온다.

아직 마이산은 보이지 않고, 광대봉도 한참을 더 가야만 한다.

 

 

조망 바위 위에서 첨보는 녀석을 만났다.

선인장 같기도 하고, 난초 같기도 하고.... 아시는분의 댓글 참여가 필요한것 같다.

 

 

이곳도 전날의 적상산과 마찬가지로 울긋불긋한 단풍은 없다.

다만 가을산의 차분한 분위기만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능선 산행이 이어진다.

능선길 따라 조망은 계속 열린다.

 

 

지나온 작은 봉우리들...

 

 

나뭇가지 사이로 우뚝선 광대봉이 보인다.

저곳에 오르면 마이산이 보일까...

 

 

광대봉을 오르기전 안부에서...

 

 

광대봉을 올려다 보며....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니 제법 많이 왔다.

 

 

광대봉 우측 계곡속에 보흥사가 자리하고 있다.

보흥사를 지나 지능선을 타고 광대봉에 오르면 더 빨리 오를수 있다고 한다.

 

 

보흥사 옆 사면 지능선의 암릉

 

 

광대봉에 오르는길

 

 

광대봉에 오르니 눈앞이 선경이 펼쳐져 있다.

마이산과 주변의 암릉과 암봉이 파노라마 사진으로 두눈을 향해 달려 온다. 감동이다.

마이산 앞쪽 봉우리가 암마이산 이고, 가려진 뒤쪽 봉우리가 숫마이산 이다.

 

 

광대봉에서 바라본 보흥사 계곡

 

 

보흥사 계곡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우리가 타고온 능선이 길게 늘어서 있고...

내동산이 왼쪽 들판을 넘어 멀리 우뚝 서있다.

 

 

지나온 능선 우측에도  계곡을 끼고 마주보는 능선이 있다.

 

 

광대봉에서 바라본 마이산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이 굽이굽이 펼쳐져 있다.

 

11시 40분 - 조금 이른 시각이지만 이런 조망을 놓칠수 없다.

이곳에서 백만불 짜리 조망을 즐기며 한시간이 넘게 느긋한 식사를 한다.

 

 

광대봉 내리막길은 매우 가파르다.

겨울에 눈이 내리거나 철봉이 얼어 있다면 이 코스는 우회를 하거나 피해야 할것 같다.

 

 

가을 산길의 아늑함

 

 

진행방향의 능선길이 보이며...

 

 

조망이 탁월했던 광대봉을 뒤돌아 본다.

광대봉은 아래에서 바라다보면 마치 탈을 쓴 광대와 같다 하여 광대봉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광대봉과 보흥사 계곡 (※ 모든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가 있습니다)

 

 

광대봉을 좀더 당겨 본다.

 

 

능선을 따라 조금 더 진행하니 다시 멋진 조망터가 나오고 보흥사 계곡이 제대로 보인다. 

 

 

돌아서면 멋진 광대봉도 시원스레 보인다.

 

 

진행 방향의 마이산도 점점 웅장하게 다가온다.

 

 

눈앞에 펼쳐진 마이산의 장대한 파노라마  (※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해 보세요)

 

 

곳곳에 맨살이 드러난 바위가 웅장하게 아름다운 마이산

세계 유일의 부부 봉우리 라고 한다.

 

 

네명이 걷는 오붓한 가을의 산길엔 시간 제한 이란게 없다.

걷다가 쉬다가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산행길 곳곳이 조망터 이다.

능선 오른쪽 계곡 끝에 농업용수로 쓰기위해 만든 제방이 보인다.

 

 

그리고 다시 약간 다른 각도의 마이산 파노라마가 눈에 들어 온다.

우측의 암봉은 진행방향의 능선에서 약간 비켜서 있는데, 반대편은 깍아지른 수백미터 벼랑이다.

 

 

우측 암봉의 이쪽 사면도 사진과 달리 오르기가 쉽지 않다.

아마 이쪽이 아니라 우측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 있을것도 같다.

여하튼 오르면 일단 조망 하나는 대단히 시원스러울것 같다.

 

 

만나는 조망터 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쉬어 간다.

 

 

왼쪽 능선길.... 저~~ 멀리 끄트머리에 지나가야할 전망대가 보인다...

 

 

마이산을 다시 당겨보고.... (오늘 눈에 영원히 박히도록 마이산을 담아둔다)

 

호남평야의 지붕으로 불리는 진안고원은 북한의 개마고원과 함께 한반도를 대표하는 고원 이다. 

마이산은 이 진안고원의 중심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다.

 

이 고장 사람들은 마이산을 기로 가득한 산이라고 자랑한다. 진안군민들은 매년 10월 11일 산 밑에서

산신제를 지내는데 군수가 직접 제사를 총괄하는, 군 전체 차원으로 이뤄지는 공식 산신제다.

 

 

조금만 걸어도 새로운 각도의 멋진 조망터가 나오니...

오늘 산행은 느림보 산행이다.

쉬고 또 쉬고....  마이산의 가을선경을 두눈에 그리고 가슴에 꼭꼭 눌러 담는다.

 

 

안부로 내려서며 고금당을 찾는 어르신들과 합류를 한다.

 

 

장쾌한 조망을 제공했던 지나온길의 암봉은 역광속에 흐릿하다.

 

 

다른쪽 조망

 

 

고금당 1키로 전 현위치

합미성과 광대봉을 지나 이곳에 왔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고금당으로 가는길에 만난 단풍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

 

 

저 아래 금빛 기와를 얹은 금당사가 내려다 보인다.

 

 

고금당에서 바라본 마이산과 금당사

고금당은 고려말 나옹선사가 수도를 했다는 곳인데 지붕이 금박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도 뚜렷하다.

 

 

고금당에서 바라본 바로 아래 나옹암과 마이산 공원 일대

금당사와 같이 금빛 지붕을 얹은 이곳은 옛 금당사 터라 하여 고금당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고금당에서.... 기념

왼쪽 뒤로 멀리 가야할 전망대인 비룡대가 보인다.

 

 

고금당에서 광학최대줌으로 비룡대를 당겨 본다.

 

 

광학줌 성능이 좋지 않은 내 카메라로는 어쩔수 없이 화질이 흐리더라도 소프트 줌을 이용해서 좀더

당겨본다.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시원스런 비룡대

 

 

고금당

방문객들을 위해 법당 앞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높은 암벽위에 세워진 고금당과 나옹암

 

 

비룡대로 가는길에 내려다 보니 마이산 공원 일대가 보인다.

봄에는 저곳에 벚꽃이 가득할 것이다.

 

 

그렇게 전망대를 향해 한걸음 두걸음 걷노라니 비룡대가 많이 가까워 졌다.

 

 

비룡대

 

 

비룡대를 오르며 바라본 마이산의 파노라마 (클릭)

 

 

비룡대에 올라 뒤돌아 보니 흐릿한 역광속에 조금전에 지나온 고금당이 멀리 보인다.

맨뒤 삼각형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광대봉 이다.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파노라마 (클릭)

마이산의 왼쪽에 보이는 암릉중 네번째 봉우리가 (삿갓봉) 다음 우리가 가야할 중간 이정표 이다.

 

 

삿갓봉 (삿갓5봉)

저곳이(4봉) 마이산 최고의 조망터 인데....

이정표가 없어... 일반 행락객들은 잘 모르고 산꾼들만 찾는것 같다.

 

 

왼쪽으로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와 진안읍내로 가는 26번 국도 뒤로 산들이 보인다.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역광속에 산그리메가 가득하다.

 

 

정면엔 오늘 지겹도록 보는 눈이부신 마이산

 

 

비룡대에서 산행을 같이한 멋진님들과..

 

 

비룡대에서 한참을 쉬고 다시 삿갓봉을 향하여...

 

 

햇볕이 짙은 노란색을 띠며 산길을 더욱 가을스럽게 하는걸 보니 시간이 꽤 되었나 보다.

 

 

역광속에 멀리 보이는 비룡대

 

갈림길...

이제 오늘의 절정 ... 삿갓봉으로 가야 한다.

긴 오르내림길에 힘들어 하는 두분을 격려하여 이정표도 없는 삿갓봉을 향해 오른다.

  

 

마이산

 

삿갓봉에서 오늘 마이산 산행의 화룡점정 한다.

 

 

앞에 있는게 암마이봉 이고, 뒤에 있는게 숫마이봉이다.

간혹 뒤에 작은 바위 두개를 안고 있는 봉우리를 엄마봉우리(암마이봉)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그분들을 위해 마이산의 전설을 소개 하고자 한다.

 

마이산의 전설

 

아득한 옛날 천상에서 쫒겨나 인간 세상에 내려와 살고 있던 신선부부가 있었다.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옥황상제의 노여움이 풀려 천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소원이었다. 속죄하며 보낸 몇 억겁의 긴 인고의 세월이 흐르고 마침내 신선부부는 하늘을 오를

때를 맞이하여 부부신선은 하늘로 올라갈 시간을 의논하게 된다.

 

그런데 신선이 승천할 때는 절대로 인간들의 눈에 띠어서는 부정이 타서 그 동안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서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영원히 인간세상에 남아야 하기에 남편이 깜깜한 밤에 올라가자고

아내에게 요청 하지만...아내는 밤에는 무섭고 또 피곤하니 이른 새벽에 올라가자고 고집을 피운다.

 

남편은 불안했지만 아내의 고집을 꺽을수 없어 새벽닭이 울기 전 이른 새벽에 아이들을 데리고 승천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을때, 치성을 드리기 위해 새벽에 산을 찾은 한 아낙에게

그 광경을 들키고 말았다. 아낙은 깜짝놀라서 비명을 질렀고, 신선 부부는 부정을 타서 승천을 할수가

없게 되었다.

 

남편 신선이 아내를 나무라는데, 아내는 오히려 일찍 일어난 아낙을 탓하며 남편에게 대들자 남편이 두

아이들을 안고서 아내를 걷어차 버렸다고 한다.

 

이후 산신 부부는 바위산이 되었는데....지금도 숫마이봉은 아이들을 안고 있고, 암마이봉은 남편을

등진채 눈물을 떨구고 있는 모습 이라고 한다.

 

 

오봉산에서도, 전날 적상산에서도 보이던 마이산의 뾰족한 두 봉우리

오늘 원없이 그 봉우리를 두눈에 담고 담았다.

 

30분 정도면 저녁노을이 멋지게 질것만 같은데...

석양까지 보고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이지만... 어쩔수 없다.

삿갓봉에서 오늘 산행을 돌아보며 쉬는 사이에 마이산에 노을이 좀더 가까워진 노란 햇빛이 비춘다.

 

 

저녁 노을이 무척 예쁠것 같은 삿갓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비룡대 왼쪽으로 멀리 뒤쪽에 가장 높고 뾰족한 봉우리가 광대봉 이다.

 

 

해떨어 집니다.

그만들 내려 갑시다 ~  ^^

 

 

삿갓봉에서...

 

 

세번째 봉우리에서 바라본 조금전에 우리가 있던 네번째 삿갓봉과 다섯번째 끝봉.

끝봉은 오를수 없게 되어 있다.

 

 

봉두봉 정상 모습

봉두봉 벤치에 앉아 바라보는 조망도 일품이지만...

이날같이 일몰이 아름다울것 같은 날은 벤치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봉두봉에서의 조망

아... 조금만 더 있다 갈수는 없을까...

환상적인 일몰이 예상되는데..

 

 

태양 아래로 우뚝 솟은 광대봉이 보인다.

 

 

봉두봉에서 바라본 비룡대

 

 

봉두봉에서

 

 

봉두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암마이봉

 

 

암마이봉은 2014년까지 등산로가 폐쇄되어 있다.

4년 남았다....

 

 

탑사로 내려서며 바라본 암마이봉엔 붉은 노을이 가득해서... 아쉽다.

 

군데 군데가 움푹 파여진 마이산은 산 전체가 수성암 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산은 중생대 후기 약 1억년전까지 담수호였으나 대홍수시 모래, 자갈 등이 물의 압력에 의하여

이루어진 수성암으로 약 7천만년전 지각 변동으로 융기되어 지금의 마이산이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민물고기 화석이 간혹 발견되는 자연이 만든 최대의 걸작품이다.

 

 

암마이봉과 뒤의 숫마이봉... 그리고 오른쪽으로...

네들만 산이냐??? 라고 주장하는 사진 중앙의 나도산에 가을색이 곱게 들었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탑사앞 공원으로 내려선다.

 

 

마이산 탑사

 

천지탑 아래로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다.

탑사는 말 그대로 탑으로 이루어진 절이다. 탑을 쌓기위해 돌을 다듬고 쪼아낸 석공의 땀과 정성이 남아

강한 폭풍이 몰아쳐도 끄덕없는 신기한 탑을 찾아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감탄케 한다.

 

탑들은 1860년에 태어난 이갑룡 처사에 의하여 축조되었다고 한다. 수행을 위해 25세 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하던 중 이갑용 처사는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녹두장군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에 기도로

밤을 지새우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고 한다. 탑을 쌓기 위해 30여 년 동안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탑의 기초 부를 쌓았고, 각처 명산에서 축지법을 이용하여 날라 온 돌들로 탑 상부를 쌓았

다고 한다. 돌들은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 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

하여 쌓았다 한다. 탑사 경내에 많은 탑들이 제멋대로 인 듯하지만 위치와 모양이 제각기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소우주를 형성하고, 우주의 순행원리를 담고 있다고 한다.

 

 

탑사 전경

해가 떨어지기 전에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의 셔터소리가 분주 하다.

 

기운이 센 산으로도 유명한 마이산은 탑사에서 겨울철에 정화수를 떠 놓으면 고드름이 거꾸로 자란

다고 한다. 대류현상으로 공기를 따라 물이 빨려 올라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 산태극

수태극의 지리적 특성 때문 이라고도 한다.

 

 

탑사를 다녀와 주차장으로 내려 오는길...

일몰이 지난 시간이지만...

남아 있는 잔광이 황홀하다.

 

 

탑형제 호수공원

 

 

탑형제에서 바라본 고금당

 

 

탑형제 에서 바라본 마이산

 

 

금당사

 

금당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보물 제1266호로 지정된 금당사괘불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18호인 금당사목불좌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 122호로 지정된 금당사석탑 등이 있다.

 

 

금빛 미륵존불님

 

 

금당사 전경과 대웅보전 정중앙에서 앞으로 줄을 맞춘 탑들...

 

 

금당사를 지나 주차장에 가니 차를 세워두고 올라간 강정리로 가는 버스는 없고 마령면에서 택시를

불러야 한다고 한다. 전화를 해보니 연락이 되지 않던 차에 마침 마령면으로 돌아가는 상인 부부의

트럭을 얻어타고 강정리로 돌아가 오늘 산행을 마친다.

 

※ 마령택시 : 063-432-2727 

 

 

53

 

마이산 등산지도 (광대봉 ~ 마이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