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계곡 트레킹 - 버릿골 (2)

 

- 산터골 -

 

 

 


버릿골을 향해 오르다가, 중간에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으로 가면 산터골이고, 오른쪽으로 계속 가면 버릿골이다.

먼저 사진에 보이는 바위뒤로 해서 산터골 탐사를 해본다.

 

사다리 구간도 있다. 누가만들어 두었을까?

 

하늘과 나무 그리고 바위와 물색깔이 모두 환상적으로 어우러 진것 같다.

 

 

 

 

 

미끄러운 계곡길에 길이도 짧은게 아니지만 피곤함과는 거리가 멀고 모두가 즐겁다.

 

 말벌집 같이 생긴 큰 벌집

 

 혼자와서 이런곳에 실족하면 죽음이겠다....라고 했는데 바위 틈으로 개구멍이 있다.

 

 

이렇게도 내려가고 

 

 

 이렇게도 내려간다

산터골 상류까지 진행한후에 다시 버릿골로 가기위해 계곡을 따라 갈림길 까지 내려간다.

 

 

 오히려 길이 없는게 더 즐거운것 같다.

이렇게 깨끗한 물에 잠긴다는것 자체가 즐거운일 아닐까...

 

 

너무나 맑고 예쁜물....얕아보이지만 상당히 깊다.

 

 

 

 

 

 

 

※ 미끄러운 신발에 카메라는 쥐약이다.

    엉덩방아를 찌을수 있는 상황에 항상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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