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수생식물학습원











대청호 방아실에 있는 수생식물학습원

방아실에 왔다가 몇차례 입구에서 돌아간적은 있었는데, 안으로 처음 들어가본다.

입장을 하려고 보니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고 연락처가 있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지라, 바로 위 매표소에서 물어보니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계곡에서 보던 돌단풍이 화단에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정성들여 가꾼 꽃 한송이 한송이 잘 들여다 보고

아름다운 정원을 충분히 감상하라는 말 일게다.











금강초롱




















장미매발톱










할미꽃











돌단풍





























밖에서 대충 보고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예쁜 곳 이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도 전혀 아깝지 않은 곳











그림 같은 정원


수생식물원 밖 조망이 보이는 건너편 언덕에서 바라볼때

수생식물원에서 대청호쪽으로 길게 뻗은 작고 좁은 바위가 있는 언덕으로 보였는데

올라서 보니 상당히 널찍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한쪽에선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대전에 내려오기전, 아이들이 어릴적에 인연이된 엄마들

오랜만에 아이들 어릴적 동네 학부모들이 모이게 되었다.










미세먼지가 끼고 흐린날의 대청호











안골 황토방식당에서 점심을 들고 근처에 있는 방아실 수생식물학습원으로 왔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꽃 보며 편안하게 산책할수 있었다.











대청호 조망도 참 좋다.

잔디밭 한쪽엔 피크닉을 나온 팀들도 보인다.











왼쪽에서 뻗어나간 중앙의 봉우리는 보은군 회남면의 서탄리











금강을 건너 우측에 보이는 산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용호리

배가 없으면 대전에서는 물론, 뒤쪽 도로에서도 접근이 어려운 오지다.




















벼랑위 마법의 성으로 이어지는 길











홍도화가 곱게핀 카페 건물 뒤쪽으로 무료 원두커피를 마실수 있는 곳이 있다.




















바위벼랑의 소나무가 너무도 아름다운 전망대











석탄리로 이어지는 가느다란 길

조만간 저 능선길을 한번 걸어볼 생각이다.












붉은 홍도화가 너무도 아름답게 피었다.




















작년까지는 카페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하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유료 카페로 바뀌었다.

무료 원두커피 제공이 없어진건 아니고, 장소가 밖으로 이동을 했다.











카페 2층에 앉아서 두 부부가 차 한잔 하며 쉬어간다.

준호네 부부는 십오년전 모습 그대로다. 외모도 분위기도

마치 몇일전 한잔하고 헤어졌다 다시 만난 이웃 같다.




















우물가...

이곳이 무료커피를 제공하는 곳 이다.

카페건물 바로 뒤쪽 옆에 있다.











무료 원두커피를 제공 하는 곳












유료 카페 건물과 무료 야외 카페 (오른쪽)











마법의성 건물과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로 가는 길목의 또 다른 건물












그 길 옆에 온실들이 나란히 있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 둘러보진 못했다.















































예쁜 꽃들, 분재들 간단히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






























양쪽으로 갈라지는 금강줄기











세상에서 제일 작은교회로 올라서는 길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






































세상에서 제일 작은교회에서 바라본 수생식물학습원 전경




















마법의성을 닮은 건물











위 전망대는 못 올라가게 되어 있다.











홍도화가 곱게핀 수생식물학습원






























마법의성에서 바라본 맨 처음 올라선 정원

악어처럼 대청호 금강 안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홍도화가 아름다운 길





















홍도화와 마법의성











무료 커피숍











그간 밖에서 구경만 했지 입장료를 내고 처음 들어왔는데 다들 너무 좋다고 한다.

크지 않은 곳 인데도, 정원과 조망이 참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시간이 꽤 흘렀다.

예약해둔 장태산 펜션으로 직접 오는 가족이 있어서 준호네와 서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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