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림공원에서 국화축제가 있다고 해서 동네 산꾼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정식 제목은 유성 국화전시회 네요.





















삼천만송이 국화가 있다고 하니, 가을 국화향이 진하겠지요..




















밤이다 보니 국화 보다는 화려한 조명에 시선이 먼저 갑니다.

가을냄새, 국화향이 가득한 공원에 울려퍼지는 초대가수의 노래소리











사진 몇장 찍는 사이에 일행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억새도 있구요, 좁은 공원 이지만, 나름 가을 분위기 나네요.






































매일 공연 테마가 바뀌는듯 합니다.

이날은 올드 팝송이 주제인듯 하구요..










아이들의 촬영명소




















유림공원만 둘러보고 들어왔는데, 유성천변에도

예쁜 행사장과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국화전시회 라고 했는데, 이것도 국화인가요?

아무튼 예쁘네요...






































축제는 역시 먹거리 장터가 빠질수 없는데

이날 먹거리는 장터대신 직접담근 동동주로 불금 회동을 하기로..



















크지 않은 공원이라 금새 한바퀴 돌아 봅니다.

역시 낮 보다는 밤이 축제 분위기도 나고 아름다운것 같네요.

가까운곳에 사시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 밤마실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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