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유화 라는 꽃 보다 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가는잎조팝나무
























































작년에 못보던 안전시설이 오름길, 내림길에 마련되어 있었다.




















능선에서 정상으로..



































































지난 주말, 남쪽 끝 주작산에서 보았던 진달래

이틀만에 대전 동네 뒷산까지 올라왔다.
























































산장산 정상에 서래야님이 명찰을 달아주셨다.






































조금 더 지나니 묘소가 있는곳에 작은 산장산 이라는 또 다른 명찰을 붙혀 놓았다.

하지만, 이는 과한듯 하며, 또한 현재의 산장산 정상도 잘못었을 가능성도 있다.

여하튼 작은산장산 이라는 정체불명의 이름이 굳어지기 전에 회수할 생각이다.


산장산의 용바위와 호바위는 조선시대의 각종 지도에도 나오는 유명한 곳이고,

산장산(産長山) 이라는 이름이 계룡산의 용을 출산했다는 이름에다 그 유래가

바로 용바위가 되니 용바위와 호바위가 있는 곳까지 산장산의 영역으로 봐야만 한다.


고로 산장산의 최고봉은 현재의 돌탑이 있는 265m 고지가 아니라, 호바위 위쪽의

300고지를 산장산의 정상으로 보는게 옳은것 같다. 아무튼 지금의 정상엔 땅주인이

정상석을 못세우게 한다니, 호바위 위쪽에 제대로된 정상석을 세우는게 어떨지..











1805년 충청도읍지에 나오는 산장산, 용바위와 호바위




























ㄴ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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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활짝 핀 벚꽃




















전에 못보던 이정표가 있다. 다음번에 가봐야지

그런데, 이곳은 판소리 명창이 득공을 할만한 그런 깊은 산골이 아닌데..

그럴만한 폭포가 있는 산도 아니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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