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용문골입구 - 신선암 - 개구멍 - 돼지바위 - 토끼굴 - 암릉 - 능선 - 하산











배티재에서 바라본 칠성봉 암릉

오늘 올라갈 커다란 돼지바위 코스가 보인다.

맑은 날 이지만,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은 아쉬운 날











진잠새마을금고 산악회 번개팀과 함께한 대둔산 돼지바위 코스

일단은 신선암까지.. Go ~












엊그제 내린 눈 녹은 물이 흐르면서 용문골 계곡엔 제법 물 흐르는 소리가 시원하다.





























신선암에서 새천년릿지 쪽으로




















새천년릿지 암장엔 일찍 나오신 분들이 클라이밍을 하고 계신다.




















리딩을 하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아찔한 바위천장 밑을 기어서 좁은 개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우려가 되었던 오준환님까지 좁은틈을 무사 통과하고 삐딱한 밤톨 같은 바위에 올라선다.

가을에 이곳에 올라 바라본 단풍은 가히 절경 이다.











미세먼지가 아쉬운 토요일 풍경 이다.




















역시 이곳은 가을 단풍철에 와야 비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돼지바위를 배경으로 여자분들만..











돼지바위로 가는 중











까칠한 밧줄구간을 다들 힘을 모아 통과를 한다.




















돼지바위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조금전 우리가 섰던 밤톨 바위에 다른팀이 올라와 있다.











돼지바위에서 단체사진











돼지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돼지바위에서 올려다본 용문골 위쪽 풍경











돼지바위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

첫번째 직벽구간인 토끼바위에서 다들 우측하단의 좁은 토끼굴로 인도를 한다.











토끼굴 통과한후 다시 밧줄을 잡고...











다음 구간




















바위 사이로 보이는 생애대











마지막 직벽 위험 구간을 우회해서 릿지로 먼저 오르고 나니 일행들이 밧줄을 잡고 오른다.

위에서 찍은 사진으로는 아찔한 모습을 제대로 담을수 없다.

다들 두손 두발에 힘주고 통과를 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보조자일을 준비해서 우측 릿지길로 가편 편할듯 하다.




















이번엔 끝까지 암릉으로만...





























즐거운 암릉구간 통과











오대산과 생애대











갈수록 미세먼지가 심해진다...

다음날 일요일 어슬렁 산행지로 임실 고덕산을 정했는데

아무래도 조망이 어려울듯 하니 근교 산행으로 바꿔야 할것 같다.











숨은 조망터에서 바라본 대둔산 능선











숨겨진 조망터 앞에서 바라본 아래쪽 전망바위

지난번 다른팀들이 저위에서 쉬던데 어찌 가는지 다음에 확인을 해봐야겠다.










숨은 조망터에서




















지난번처럼 용문골 등로로 내려서지 않고 끝까지 암릉으로..











마지막에 눈이 안녹은 구간에서 조심하며 통과











블랙야크 100대 명산 수건을 버리고...

진잠새마을금고 산악회에서 새로 만든 주체적인 300대 명산 수건

남의 회사 홍보는 그만하고 이왕이면 자신들의 산악회나, 일터를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능선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마천대 방향











그리고 반대쪽 능선 뷰











하산길











장군봉

대둔산에 2개의 장군봉이 있다.

하나는 이곳 작은 바위고, 다른 하나는 진사님들이 좋아하는 일출 풍경에 자주 나오는 곳.











마지막으로 구조대릿지 조망터에서 오늘의 마지막 조망을 한다.











가운데 암봉위에 삐딱히 걸친 밤톨같은 바위가 우리가 개구멍을 지나서 올라섰던 바위













밤톨 바위와 그 옆 암봉

지난번에 보니 밤톨바위 오른쪽 옆 아찔한 바위를 밧줄도 없이 올라서는 분들이 있다. 











구조대릿지 조망바위에서











하산길





















진잠새마을금고 산악회 멤버들과 대둔산 돼지바위 코스를 한바퀴 돌고 왔다.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날씨도 좋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늘 감동을 주는 길 인것 같다.

아찔하고 짜릿한 길에 다들 수고가 많았고, 무탈하게 하산 완료해서 다행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과 참조를 위해 지난 가을 맑은날 다녀온 같은 코스의 링크를 걸어둔다 (사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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