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잠시 대둔산 근처에 사는 지인댁에 방문하여, 가까운 뒷 산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애기나리
붉은병꽃
미나리냉이
새끼 산삼
여기 저기 더덕 줄기들...
모더덕급도 만나보고
쓰러진 고목 밑에서 자라고 있던 산삼과 옆의 새끼 삼 가족..
각구삼
또 다른 4구 산삼
4구보다 지하부가 좋았던 각구삼
쥐오줌풀
산삼
잠깐 다녀왔지만, 송화가루가 온산을 덮고 있어서 배낭과 옷이 꽃가루 범벅이 되었다.
오후에 두어시간 잠시 근교 산행을 하고 부모님께 드릴 생일 선물도 마련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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