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어슬렁팀의 선유동천 물놀이 산행이 취소되었다.
그래도 어슬렁팀은 우산쓰고 산으로 향한다.
어슬렁팀이 우중산행을 강행할리는 만무하고
이곳에서 몇번 소개가 되었던
어슬렁 거리기 딱 좋은 동굴로
그안엔 작은 동굴도 있고
작은 동굴속엔 샘터도 있다
컴컴한 작은 동굴안에서 쉬던 박쥐가 랜턴에 화를 낸다.
비가 오지만 후덥지근한 여름날
밀이 먼저 시원하게 폭포수를 맞고
푸름이도 엉금엉금 접근
모자이크 해줄까? ^^
폭포수 샤워를 마치고 ~
동굴밖에 빗방울이 거세지더니 폭포수도 덩달아 커진다
폭포수 감상하며 빈병이 쌓여간다.
신혼부부 달호 & 이서방님
단체사진 한장 남기고 노은동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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