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하산후에 시간이 남아서 남원의 광한루에 들렀다
바래봉 산행 : http://blog.daum.net/boxer1234/782
완월정
달나라풍경을 감상하기위해 지은 누각
남원의 민속행사인 춘향제 행사가 이곳 완월정에서 열린다
오작교
선조때 정철이 만든것으로
칠월칠석날 견우와직녀가 만날수있도록 까마귀와 까치들이
은하수에 모여 몸을 이어 만들었다는 전설의 다리다
예전에 아버지와 함께 이곳을 다녀갔었는데....
광한루
황희정승이 남원에 유배되었을때 지은 것으로
처음엔 광통루라 불렸으나 세종26년 정인지가 건물이 전설속의 달나라 궁전인
광한청허부와 닮았다고 해서 광한루로 고쳐부르게 되었다.
현재를 통해 과거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곳
도포자락 휘날리며 선비들이 거닐었을 그 길
그네타는 춘향이
에고, 더 힘차게 굴러야 몽룡이 눈에 띄지.
그래 가지고 시집 가겠어? ㅎㅎ
널뛰는 진도령
공원 자체를 목적으로 간게 아니라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슬며시 돌아보고 왔는데
바래봉 산행 이후에 이어진 생각치 못한 덤 으로는 참 좋았던것 같다.
이날처럼 바래봉 산행코스가 짧아서 일찍 하산을 하였다면 전통의 고장 남원에 들러
광한루 공원 구경도 하고 또 여유가 있다면 명물 추어탕도 맛을 보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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