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에서 이어집니다.

 

 

산행코스 : 도산리 - 돛대봉 - 낙조대 - 마천대 - 허둥봉 - 금오봉 - 옥계천

 

 

 

 

 

 

마천대에서 바라본 칠성봉과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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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멀리 낙조산장이 보인다.

 

 

 

 

 

 

 

 

장군봉 능선 아래로 구름다리와 시설지구가 조망이 된다.

이제 오전내내 속을 썩이던 구름이 다 걷히고 약간의 개스만 남은 모양이다.

 

 

 

 

 

 

 

 

구름다리를 당겨본다.

앞으론 삼선계단이 연결되어 있는 삼선봉이 보인다.

 

 

 

 

 

 

 

 

 

 

 

 

 

 

 

 

진행방향인 남릉쪽도 한폭의 그림이다.

이렇게 보면 대둔산의 풍경은 국립공원인 계룡산을 압도한다.

산의 규모가 국립공원 만큼 크고 넓지가 않지만, 현재 군시설 통제로 인해

반쪽이 되버린 계룡산 보다는 이곳 대둔산의 기운찬 암봉들이 더욱 매력적인듯 하다.

 

 

 

 

 

 

 

 

우리는 옥계천으로 직진 한다.

 

 

 

 

 

 

 

 

 

 

 

 

 

 

 

 

마천대

 

 

 

 

 

 

 

 

사진 중간에 빨간 점으로 케이블카가 매달려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봉우리

왼쪽 맨뒤로 희미하게 천등산이 조망되고

감시탑 우측으로 깎아지른 벼랑위에 걸려있는 진분홍색 해먹이 보인다.

 

 

 

 

 

 

 

 

조금전의 그 해먹을 지나면서...

해먹 아래로는 벼랑 이다.

 

 

 

 

 

 

 

 

마천대와 주변풍경

 

 

 

 

 

 

 

 

장군봉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대둔산의 명물인 삼선계단

 

 

 

 

 

 

 

 

마천대가 보이는 파노라마 조망 (클릭)

 

 

 

 

 

 

 

 

삼선계단과 구름다리를 당겨본다.

 

 

 

 

 

 

 

 

조망터에서 쉬고 있는 일행들

 

 

 

 

 

 

 

 

마침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하여 나도 같이 ~

 

 

 

 

 

 

 

 

대둔산 남릉

 

 

 

 

 

 

 

 

옥계천을 향해 남릉을 따라 걷는 일행들

 

 

 

 

 

 

 

 

 

 

 

 

 

 

 

 

마치 설악에 온듯 비경에 취해가며 늘어나는 속절없이 늘어나는 사진 장수를 어찌할꼬

 

 

 

 

 

 

 

 

허둥봉

 

 

허둥봉은 한참 내려섰다가 허둥지둥 다시 올라야만 한다.

 

 

 

 

 

 

 

 

방금 내려선 육산도 넘어서면서 보니 암봉이다.

 

 

 

 

 

 

 

 

허둥봉에서 바라본 마천대와 대둔산 남릉

 

 

 

 

 

 

 

 

짜개봉

 

 

 

 

 

 

 

 

 

 

 

 

 

 

 

 

금오봉

 

 

 

 

 

 

 

 

 금오봉에서 바라본 대둔산 동쪽 사면과

마천대가 능선을 따라 멀리 희미하게 보이고 우측으로 낙조대에서

일몰사진으로 둔갑해서 걸어둔 일출의 명소 오대산이 보인다.

 

 

 

 

 

 

 

 

금오봉에서 바라본 짜개봉

 

 

 

 

 

 

 

 

금오봉에서 바라본 천등산 방향의 대둔산 남릉

절경이 따로 없다.

 

 

 

 

 

 

 

 

금오봉에서 바라본 마천대 방향의 파노라마 조망 (클릭)

 

 

 

 

 

 

 

 

좀 당겨보니 멀리 삼선계단도 보이고,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그늘진 쌍칼바위 협곡

 

 

우측으로 그늘진곳에 양치식물들이 가득하고 으슥한것이 약초가 있을것 같은 분위기다.

쌍칼바위가 정확히 어느것인지 모르겠으나 양쪽으로 칼같은 바위가 있어서 쌍칼 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협곡위로 올라 왼쪽 마천대 쪽에 서있는 높은 쌍칼바위를 오르면 조망이 좋을것 같아 시도하다가

중간에서 불가함을 느끼고 내려온다. 상록님이나 걸음이 정도면 쉽게 오를수 있을것 같은데..

 

 

 

 

 

 

 

 

설악공룡을 준비하며 이번 산행에 참여한 아우리님

간만의 산행 이시라는데 잘도 걸어가십니다.

 

 

 

 

 

 

 

 

짜개봉 능선 뒤로 보이는 월성봉과 바랑산

 

 

 

 

 

 

 

 

안심사 방향

 

 

 

 

 

 

 

 

천등산을 앞에둔 봉우리 우측으로 올라설수 있을것으로 보이는 암봉이 보인다.

 

 

 

 

 

 

 

 

옥계봉에 올라 암봉을 배경으로 서있는 나이쓰님과 고고산님

 

 

 

 

 

 

 

 

옥계봉에서 바라본 천등산

 

 

 

 

 

 

 

 

멀리 진악산 방향 - 진악산은 희미해서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괴목동천 (옥계천)으로의 내리막은 가파른 돌계단이다.

길고 긴 돌계단이 먼길을 걸어온 무릎을 더욱 피곤하게 한다.

 

 

 

 

 

 

 

 

하늘벽

 

 

구조대로 활동하는 걸음이와 마빡이 같은 전문가들이 훈련하는 곳이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괴목동천

 

 

 

 

 

 

 

 

신선바위 근처의 마지막 조망터

 

 

 

 

 

 

 

 

하늘벽 아래로 우리가 내려설 주차장과 옥계천이 보인다.

 

 

 

 

 

 

 

 

산행종료 (16시37분)

 

 

올라가 보고픈 암봉들을 두어개 건너뛰고 왔음에도 9시간 가까이 걸린 산행 이었다.

조망과 풍경이 빼어나다 보니 자주 쉬어올수 밖에 없던 아름다운 길..

그래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괴목동천으로 내려와 맑은물에 땀을 씻고 온종일 즐거웠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아래는 부록

 

 

대전에 들어와 진잠에 도착하니 오늘 쭈꾸미 낚시를 간다고 했던

같은 동네에 사는 산악회원 당찬이의 연락이 와서 모임장소에 찾아간다.

걸음이와 당찬이 그리고 엊그제 이동네로 이사온 대박이와 수수님이 함께하였다.

 

 

 

 

 

 

 

 

찜도 하고..

 

 

 

 

 

 

 

 

야채도 듬뿍

 

 

 

 

 

 

 

 

쭈꾸미 샤브샤브

 

 

 

 

 

 

 

 

방금 쪄낸 쭈꾸미 찜에 대박이가 가져온 복분자술을 한잔씩

대박아 네가 이쪽 동네로 이사오니 복분자 맛을 보는구나 :-)

고픈배를 저녁 대신 쭈꾸미로만 배불리 채운다.

 

 

 

 

 

 

 

 

배도 부르고 쭈꾸미만 먹다보니 느끼해서 라면을 끓여 보니 이것도 진미다.

산행후에 뒤풀이로 식사를 하고 헤어지려다가 진산에 식당 문연곳이 없어서 그냥 헤어졌는데

덕분에 오랫만에 쭈꾸미 포식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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