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둘레잇기 제 10구간 (방동저수지 ~ 빈계산)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원거리 산행을 하려고 하였는데,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근거리 산행을 하였네요.

오후 3시 배낭을 메고 집을 출발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출근한 집사람이 퇴근을 하는 6시에 수통골로 하산을 완료해서 차를 얻어 타고 오거나, 아니면 왕복을 해서 다시

집까지 걸어올 요량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도 하면서, 놀매쉬매 걷다보니,,,어느덧 빈계산 정상 입니다.

2시간이 채 안걸렸네요. 오늘은 수통골로 하산을 해서 집사람 차를 얻어타고 왔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왕복을 해서 다시 원내동으로 돌아와도 될것 같습니다. 반대로 돌아오는 구간은 내리막이 대부분이라

시간이 더 단축될것 같습니다.

 

산행 코스는 아주 부드럽고 완만 합니다.

처음에 산장산 오를때 약간 가파른것을 제외 하고는 능선길 내내 힘들이지 않고 걸을수 있습니다.

초보자 및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코스 같습니다.

빈계산 정상 오름도 너무 완만해서, 옆에 금수봉 보면서 걷다가 보면 어느새 정상 돌탑에 다다르게 됩니다.

한참을 더 가야 할것으로 생각하고 완만한 오름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빈계산 정상 돌탑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 집에서 찍은 산장산 - 빈계산 능선 (사진 중앙우측 젤 높은 봉우리가 금수봉,  그 오른쪽 앞이 빈계산, 빈계산 뒤로 보이는 것이 도덕봉) 

 

 ▲ 진잠에서 성북산성 까지는 저번에 몇차례 사진을 올려서 생략하고, 오늘은 성북산성 안내판에서 부터 시작 합니다.

 

 ▲ 유성방향의 고속도로와 시내도로

 

 ▲ 원내동 방향

 

 

 ▲ 대정동 일대...

 

 ▲ 이 표지기 뒤 소로가 저번에 갔던 봉소사 가는 길 입니다.

 

 ▲ 성북동 자연 휴양림

 ▲ 지나온 능선길... 하지만 가야할 길은 너 멉니다.

 

 ▲ 금수봉, 빈계산은 가려서 안보이네요.

 

 

 ▲ 금수봉

 

  

  ▲ 지나온 능선길.... 저 멀리 보이는 진잠 아파트들...

 

 ▲ 빈계산 정상 - 5시간 반 코스라는데 2시간도 안걸렸네요. 다시 뒤돌아서 돌아갈까 하다가 수통골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 도덕봉과 수통골 계곡

 ▲ 수통골 능선

 

 

 

 

 

▲ 직진은 빈계산 정상 - 우측길은 산장산 방향 능선길

 

 

 

 

 

 

 

 

 ▲ 원내동에 돌아와서.... 저녁에 갑자기 잡힌 번개 모임에서 산악회장님이 직접 준비한 꿩도리탕 과 산삼주

 

 

 ▲ 끓여온 꿩도리탕을 식당에서 다시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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