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린 의자 IOS1300 시리즈
드라마에도 많이 등장 하였구요..
색상과, 디자인이 참 예쁜 의자 입니다.
전에 쓰던 의자가 바퀴가 좀 불편해서 편해보이고, 예쁜 의자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에어린 의자를 구매하게된 경위는 디자인이나, 과학적 우수성 이라기 보다는
이전에 사용하던 의자가 우레탄 바퀴가 아닌터라 바닥에 문제를 일으키고 소음으로 불편했기 때문 입니다.
간단히 판매처를 통한 의자 광고 문구를 빌리자면 이렇습니다.
"에어린은 세계최초로 스폰지 성형기술을 이용하여 디자인된 의자 입니다.
열 성형기술을 이용해 디자인된 홈은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등판과 좌판의 각각 셀단위로 디자인된 집합체의 인체공학적 구성으로
척추선을 따르는 디자인으로 인하여 적절한 쿠션감과 구성이 탁월합니다."
에버린 IOS 1300 의자의 멋진 모습
한가지 주의점 !!
의자를 구입하실땐 꼭 구입처를 적어 두세요 (상호명,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구입일자)
왜냐하면 나중에 의자에 문제가 생겨 AS나 부품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에어린 의자를 제조하는 회사의, 본사나 공장의 연락처나 홈페이지 주소를 찾을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의자 하단에 설명서가 끼워져 있는게 있는데, 그곳에 구입처 정보 적은것을 같이 끼워 보관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찾을수 있는것은 본사가 아닌, 여러 판매처들 뿐 입니다.
본사를 찾을일 없을줄 알았는데, 쓰다보니 생기더군요.
의자를 구입하여 몇년 쓰다보니 어느날 부터 의자가 잘 안굴러 갑니다.
이상해서 의자를 뒤집어 바퀴를 살펴보니 이렇습니다.
바퀴의 우레탄 부분이 찢어졌습니다.
또 다른 바퀴의 우레탄 부분도 찢어졌네요. ㅠㅠ
바퀴의 우레탄 부분이 찢어지거나 파손되면, 별수 없습니다.
다리 전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바퀴의 우레탄 부분이 사진처럼 두줄로 좁게 되어있지 않고, 넓게 통으로 되어 있었더라면 아마 찢어지는
문제가 훨씬 줄거나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인터넷을 통해 (옥션등) 의자 다리 (우레탄 바퀴) 검색을 하면 보통 14,000원 ~ 23,000원 에서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에버린 의자와 색상이나 디자인에서 잘 매치가 안됩니다.
그러면 원래 의자를 구입했던 판매처에서 다리만 다시 구입할수 있는데...
귀찮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꼭 그곳에서 구입을 했느냐고 확인을 합니다.
구입년 및 구입자의 이름을 확인하여 판매처의 판매 기록을 확인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꼭...
구입시에는 구입처 및 연락처 등을 기록해서 의자 하단의 설명서에 끼워 보관해야 혹시라도 A/S 하실때 좋을것 같습니다.
우레탄 바퀴가 몇년 못가고 찢어져 버린것을 제외 하고는...
의자는 예쁘고, 편하고 좋습니다.
어차피 우레탄 바퀴는 저런 디자인으로 나와서 조금 일찍 파손이 된것 뿐이지
비싸지 않은 소모품 인지라 의자를 사서 쓰시다가 저처럼 파손되면 다리만 새로
구입해서 교체하면 될것 입니다.
.
.
.
결국 최종적으로 확인한 결과
에어린 IOS1300 시리즈 의자는 (현재 팔고 있는 상단 사진 모델)
단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팔고 있는 물건은 작년도 재고량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소모품인 의자 다리는 에어린에서 구매 불가능 하네요. 현재 에어린에서 나오고 있는
의자는 사진과 다른 모델로 다른 의자다리 라고 합니다. (직원에 의하면 우레탄발이 아예 안나온다네요)
그래서 의자 다리는 어쩔수 없이 인터넷을 찾아 의자 다리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매장에서 14,000원 (배송비 포함) 주고 별도의 우레탄 다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색상과 디자인이 의자 본체와 맞지 않지만,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처럼 별도의 다리를 쉽게 다른데서 구입할수 있으니 에어린 IOS1300 의자를 구입해서
사용하는데는 우레탄 바퀴 문제로 망설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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