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계곡 트레킹 - 문지골 (3)

 

 

 

4폭포에 도착

 

 

역시 시원하게 몸을 담궈 땀을 씻어내고

 

문지골 하산길의 최고의 난코스

그렇게 어려운곳은 아니지만 다들 배낭이 무겁기 때문이다.

누가 밧줄을 다른쪽에 치워놓아 한분이 먼저 올라가 밧줄을 내려주었다.

배낭을 들고 계곡으로 걸어내려가면 바로 아래에서 물이 목까지 차오른다

 

계곡 풍광이 멋진곳에서 늑대님의 표지기를 다시 만난다

 

문지골 3폭포

 

 

 

 문지골 2폭포

용소만 만나면 다이빙을 한다.

 

 

 카메라를 맡기고 잠시 땀을 씻는다

 

 

1폭포

 

 어느덧 전날 출발할때 지나쳤던 문지골과 용소골의 갈림길을 지나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다.

 

용소골과 문지골, 그리고 버릿골을 두고 차를몰고 내려와 덕풍계곡 입구의 주차장 근처에서

시원하게 파란물에 아이들이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며 놀고 있다.

용소골, 문지골에 비하면 한참 하류지만 덕풍계곡의 물도 무척 깨끗하고, 깊다.

 

  이곳에서 튜브타고 놀아도 좋을것 같은데, 물이 깊어서인지 물놀이 객들은 더 상류나, 하류의 깊지 않은 곳에 텐트를 치고 있다.

 

 덕풍계곡 입구

이렇게 3일간의 꿈같고 환상적인 계곡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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