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사











건너편 잘록한 허리가 백화산과 주행봉을 연결해주는 부들재 이다

반야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걸어온 방향의 산 사면과 능선


카메라를 두고 핸드폰만 들고 오른 산행이라 야생화나 버섯을 만나도 모른척 외면했다.

 어차피 조망터도 없을것 같았는데, 그나마 정상부에서 조망이 가능했다.











가을 산은 버섯으로 가득하다.











반야교가 보이고, 주행봉 머리는 구름속에 들어가 있다.











만경봉 정상


지도에도 안나오는 이름이다.

능선을 따라 만경봉 옆으로 뾰족한 헌수봉이 같이 서있다.











주행봉에서 바라본 만경봉 헌수봉











백화산 정상부도 구름 샤워중











만경봉 옆의 헌수봉











헌수봉 뒤로 산그리메가 그림같다.

핸드폰 사진도 많이 좋아진듯..











만경봉 정상부의 기암











노루궁뎅이 버섯....나중에 반보님과 백숙에 풍덩











소나무 아래 딱 송이버섯 나오게 생긴 자리에...

딱 송이버섯처럼 머리를 내밀듯 말듯 보이는 녀석들

카톡으로 단톡방에 사진을 올렸더니, 축하한단다.. ㅎ

송이가 아닌데, 어쩌면 그리 송이처럼 생겼는지..

산중의 버섯은 유혹도 심하고 조심해야 한다.












오르락 내리락 힘든 산행 헌수봉까지는 가지 않고

흐린날, 가을냄새 가득한 숲속을 헤매다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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