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크게 뜨고 봐야 하는 아주 작은 요정
그렇지 않아도 언제 들러보나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근처에 볼일이 생겨
잠시 들르게 되었으니 공짜로 님을 보고 가는 행운을 누린다.
올해 백골산 노루귀는 개체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녀석들도 찾을수 없지만
그래도 이 작은 요정을 만나는 일은 정말 반갑기만 하다.
몇 안되는 백골산 노루귀 대부분이 포스팅에 출연을 한듯 하다.
실력이 많이 부족하니, 내년엔 좀 더 멋진 포즈를 취해주었으면..
'포토에세이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도 망산 - 천하일경의 눈부신 조망 (0) | 2016.03.29 |
---|---|
거금도 적대봉 - 금맥의 전설이 있는 아름다운 섬 (0) | 2016.03.25 |
통영 수우도 - 은박산의 아름다운 동백꽃과 수려한 조망 (0) | 2016.03.15 |
백암리 변산바람꽃 - 알파고가 바둑계를 점령하던 날에 (0) | 2016.03.11 |
백골산, 강살봉 - 봄 꽃 마중하러 다녀온 길 (0) | 201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