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인줄도 모르고, 큰 기대 없이 보러간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두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빠져들었네요.

 

 

 

 

 

 

 

 

 

 

 

도로 추격씬이 뭐 대충 그럴것 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비슷한 영화가 여럿 있었구요...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이 남은 인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고...

임모탄 이라는 독재자가 이것들을 차지하고 남은 인류를 지배합니다.

 

 

우연히 주인공 맥스가 잡혀들어오고, 폭정에 못이겨 신천지를 찾아

탈출하려는 여인들의 질주에 합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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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워터월드가 떠올랐습니다.

설정은 비슷합니다. 사막판 워터월드 같구요..

최소한의 CG를 표방한 아날로그 액션이 보여주는 짜릿한 쾌감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매드맥스를 보러 올때는 예전 워터월드를 싹 잊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임모탄과 그의 광신도적인 신인류 전사들과

여자 임에도 신인류의 사령관을 하던 퓨리오사와 맥스의 눈부신 추격씬

영화 제목은 매드맥스 이지만, 정작 주인공은 여성 사령관 퓨리오사 같았습니다.

영화를 본것은 둔덕산을 가기 전 이었는데, 둔덕산 마귀할미 통시바위 능선을

걸으면서 마고할미가 건너왔다는 뮤제국의 여전사와, 단군조선의 사령관 이었던

 황애장수할미가 매드맥스의 여사령관 퓨리오사와 오버랩 되기도 했습니다.

 

 

 

 

 

 

 

 

 

 

액션

그리고 오직 액션...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 입니다.

 

 

 

 

 

 

 

 

 

IMAX 3d 화면으로

제대로된 액션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 합니다. MAD MAX

 

 

아래 예고편 한번 보시고 예매부터 하세요.

그래야 보기 좋은 자리 앉을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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