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야학교
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있는 도마시장 옆 새마을금고 3층에 있는 반딧불야학 평생교육원은
한글을 배우는 성인 문해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과 고입, 대입의 검정고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있는 반딧불 야학
1번 급행 버스를 타고 도마시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도마시장 정류장에서 유유자적 5분~10분 걸음 입니다.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저는 야학수업이 끝나면 재래시장인 도마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물건 가격도 싸고, 막걸리 한잔 마시는 시장통 단골집도 생겼습니다.
대전 반딧불 야학교
대전 반딧불 야학교는 누구나에게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한글반도 수준별로 체계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고입, 대입 검정고시를 통하여
만학의 꿈을 이루려는 어른들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는 공간 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다음카페 주소 (http://cafe.daum.net/dudaldudgk)
교장선생님이 별도의 홈페이지 제작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수업중에 살짝 문을 열고 한컷 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학생들도 이곳에서 어르신들 공부하는걸 보면 깜짝 놀랄게 분명 합니다.
그 열정 만큼은 여느 고3 교실 보다 더 뜨겁습니다.
반딧불 야학교 교장선생님인 김진중 목사님 입니다.
늘 편안한 미소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계십니다.
주요활동 내역 입니다.
그러고 보니 추석이 끝나면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네요.
올해 4월과 8월의 검정고시를 통하여 어머님들이 고입, 대입 검정고시를 모두 합격 하셨습니다.
야학의 수업과정 입니다.
성인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계시네요.
다른날은 강의실이 꽉들어 차는데 카메라를 들고간 이날은
공교롭게도 학생들이 가장 적은날 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고등부, 대입검정고시반 영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부터는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2시 부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만학에 뜻을 두고 계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딧불야학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보너스 사진 입니다.
누워서 자는 기행을 보여주는 우리집 고양이 순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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