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수통골이 까까이 보이는 창밖의 풍경...
7월말의 어느날 저녁...
멋진 구름 사이로 비치는 노을이 예뻐서 창문을 열었다.
어제 오늘 8월의 첫 금요일
소나기가 그치고 계룡산 수통골 금수봉과 도덕봉을 감춰버린 구름이 예뻐서 살짝 당겨 본다.
이어 저녁 노을이 찾아들고...
구름과 노을이 어우러진 밤
붉은색으로 채색된 하늘 만들기...
소나기가 무더위를 잠시나마 시원하게 몰아내 버린 여름밤
창밖의 풍경... 그리고 과도한 포샵 만큼 간절한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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