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는 사진을 첨 접하면서 특히 SLR을 접하면서 렌즈에 대해 무수히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렌즈란 무엇인가?

 

사전적의미로

유리와 같이 투명한 물질의 면을 구면()으로 곱게 갈아 물체로부터 오는 빛을 모으거나 발산시켜 광학적 상()을 맺게 하는 물체.
사진에서는

사진을 촬영하는데 있어 밖에서 빛을 모아 필름이나 이미지센서로 보내주는 것...

 

그럼 렌즈의 종류는?

렌즈는 일반적으로 광각, 표준, 망원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분류로는 단렌즈줌렌즈

 

-표준-

표준렌즈란 35mm카메라에서 초점거리가 50mm에서 55mm사이의 렌즈를 표준렌즈라 한다. 표준렌즈는 약45도의 화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사람이 한번에 볼수있는 화각과 유사한 화각을 가진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점팔이라고 이야기하는 렌즈가 50mm렌즈다. 이렌즈는 가볍고 화면의 왜곡이 없으며 밝은 렌즈의 특징을 가진다.

 

 

 

 

 

 

 니콘의 AF 니코르 50mm 1.4D 렌즈

 

 

 

-광각-

초점거리가 50mm이하의 렌즈를 일반적으로 광각렌즈로 부른다. 광각렌즈는 35mm~6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렌즈들이 있다. 180도의 화각을 가지는 어안(피쉬아이)렌즈도 광각렌즈에 속한다. 광각렌즈의 장점은 짧은 거리에서 더 많은 화면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좁은 공간에서 한공간속의 모습을 전부 담으려고 한다면 광각렌즈가 필요하겠다.  

 

 

 

 

 AF-S Zoom NIKKOR ED 12 - 24mm 4G

 

 

-망원-

 

초점거리 60mm이상의 렌즈를 망원이라 부른다. 화면에 꽉차게 피사체를 담을 수 있다. 망원렌즈는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도 피사체를 화면으로 담을때 사용한다. 망원렌즈는 2000mm에 달하는 망원렌즈까지 있으며 조류를 멀리서 촬영하거나 스포츠 경기를 촬영할때 피사체를 당겨서 찍을 수 있다.

 

 

 

 

니코르 AF-S VR 니코르 ED 200mm F2G(IF)

 

 

그럼 단렌즈와 줌렌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단렌즈-

단렌즈란 일정한 초점거리를 가지는 렌즈를 단렌즈라 부른다. 단렌즈의 장점은 일단 무게가 가볍고 렌즈의 밝기가 일정하며 렌즈의 밝기가 밝다. 이런 장점들로 화질이 선명하며 셔터속도의 확보가 유리하다. 그리고 고정된 초점거리로 인해 일명 발줌을 해야한다. 즉 내가 원하는 구도를 위해서는 내스스로가 앞으로 다가가거나 뒤로 물러서야 한다.

 

 

 니콘 AF 니코르 85mm 1.8D

캐논 EF 100mm F2 USM

 

 

캐논 EF 20mm F2.8 USM

 

 nikonafs300mmf2.8

 

 

-줌렌즈-

초점거리를 변화하여 여러화각을 얻을 수 있는 렌즈들이다. 줌렌즈는 초점거리가 변화하는 가변식이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단렌즈들에 비해 렌즈의 밝기가 어둡다. 그리고 변화하는 초점거리에 따라서 렌즈의 밝기 또한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 이런 줌렌즈는 일단 렌즈의 밝기가 어둡기 때문에 단렌즈에 비해 화질이 조금 떨어지고 렌즈도 무거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렌즈의 교환 없이도 광각, 표준, 망원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렌즈를 교환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여러개의 렌즈를 휴대할 수 없을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니콘 AF-S 줌 니코르 DX ED 18-55mm F3.5-5.6 G

 

니콘 AF-S DX 줌 니코르 ED 55~200mm F4~5.6 G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캐논 EF 28-105mm F3.5-4.5 II USM

 

이렇게 대략적으로 렌즈의 종류를 알아보았다.

이렇게 알아본 렌즈를 기준으로 내가 렌즈를 선택할때 무엇을 생각하는가하는 기준을 세운다면 렌즈의 선택이 좀 더 쉬울 것이다.

 

1>내가 주로 찍게 되는 피사체는

2>나의 경제사정은

3>나는 귀차니즘이다.

4>좋은 화질만을 고집한다.

 

출사를 나가서 현장에서 렌즈를 바꾸는 것이 번거럽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여러화각을 저렴한 비용으로 담고싶다면 난 줌렌즈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출처 : 내가 아닌 또다른 내가 지켜보고 있다.
글쓴이 : 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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