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품을 신뢰하고 애용해 왔던 회사의 제품인지라

이번 겨울 동계용 바지 몇벌을 사면서 같이 영입 하였는데

이번 초이스는 잘못된것 같네요.

 

 

 

버그하우스, 남성 카디아 본딩 클라이밍 팬츠 BGNT342332

 

 

 

 

 

혹시 짝퉁이 아닌가 해서 판매처에 물어보니 정품은 맞다네요.

하긴 이게 몇십만원짜리 고가의 유명 브랜드도 아니니 짝퉁을 만들리도 없을테고..

 

 

 

가장 큰 문제는 허리밴드다.

버그하우스의 하계용 팬츠 허리 밴드는 타회사 제품에 비해 굉장이 탄력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 제품은 탄력이...... 하나두 없네요.

허리띠를 매어 입는 바지도 아니고 클라이밍 스타일이라 이건 정말 문제죠.

끈으로 조이는 것도 허리밴드가 어느정도 탄력이 있을때나 가능합니다.

 

 

 

두번째 문제는 양복바지도 아니고 등산바지가 청바지 보다 신축성이 없어 불편합니다.

판매처의 광고문구 <신축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움직임에 따라 여러방향으로 늘어나며.. 중략>

이 광고 만큼 신축성은 우수하지가 않습니다. 하계 버그하우스 팬츠는 참 좋았는데...아쉽네요

 

 

 

결국 반품

 

 

 

매장가서 입어보고 사지 않고 온라인 구매를 하다보면 이런실수도 종종 하게 되는데

나처럼 온라인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설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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