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옥정호 호반도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공감여행을 떠나보는것은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곳을 같이 보고, 그 느낌을 같이 공유해보는 공감여행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의 사랑을 ♥ 느낄수 있는 여행 !!!

그렇게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여행지 중에 몇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지리산 자연 휴양림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자

그중에 여기 소개할 곳은 지리산 자연휴양림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꼽힌 오도재 길을 넘어서면 기다리는 지리산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음정에 있는 지리산 휴양림은

한국 관광공사에서 직영을 하는 휴양림으로 숙박과 야영시설이 잘 되어 있다.

 

펜션 숙박시설을 이용해도 좋고

나무데크를 빌려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것도 좋다.

야외에서 함께 식사준비를 하고 둘러앉아 나누는 정겨운 담소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텐트에 들면 어느새 새벽이 깨운다.

 

싱그러운 새벽아침, 아이들 손을 잡고 한바퀴 돌아보자

아름다운 계곡, 구름다리, 숲사이로 떠오르는 아침해의 은은한 빛

자연은 특별히 고심하여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아도 감동을 선물한다.

 

 

휴양림 숲속의 집 

휴양림의 아침 

나무데크에서의 저녁 


 

광대골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 

야영과 비박을 할수 있는 나무테크


 

 

 

 

 

 

2. 황매산 철쭉

 

 

진달래가 지고 나면 다시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꽃 철쭉

꽃밭에 서면 누구나 동심이 된다.

산은 높지만 노약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꽃밭

바로 황매산 이다.

 

철쭉으로 유명하고, 멋진 바위코스로 유명한 산

차를 몰고 황매산 9부능선 주차장에 이르면 산정에 자리한 광활한 평원을 만난다.

그 평원 위에 자리한 붉은 파도

 

참고로 황매산 말고도 전국적으로 철쭉으로 유명한 산들이 많다.

봉화산, 소백산, 일림산, 제암산, 바래봉, 태백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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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 

황매평전과 황매산 

누룩바위 


 

황매산은 철쭉으로 유명하지만 5월에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바로 9부능선에 자리한 주차장 이다.

구두신고도 고지대의 철쭉밭을 구경할수 있는곳

바로 황매산이 사랑받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3.  도심근교 산 에서의 야영

 

 

가족과 함께 야영을 해보았는가?

요즘 캠핑붐이 일고 있다고 한다.

답답한 집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캠핑

 

그러나 그렇게 큰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도

가벼운 장비만으로 도심 근교 낮은 산에 올라 야영을 할수가 있다.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면서 감동을 하고

생각지 못했던 환상적인 야경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준비한 음식을 나워 먹으며 정겨운 대화가 오고가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한꿈을 꾸고 나면

새벽 아침은 다시 감동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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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일몰 

해저무는 노루벌 

 야경

텐트치고 1박2일 

 아침운해


 

가족과 함께 도심 가까운 낮은 산에 올라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보는건 어떨까?

함께모여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들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시냇물 따라 자욱하게 일어난 신비한 아침운해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충분히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다.

 

 

 

 

 

4. 변산의 아름다운 길

 

 

전국적으로 길따라 걷기 운동이 한창이다.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아도 되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다.

 

제주도의 올레길, 서울의 북한산 둘레길등 전국에 많은 걷기 코스가 생겨났다.

변산의 마실길도 그중의 하나이다.

파도소리 잔잔한 수평선을 보면서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해변을 따라 걷는길

 

변산의 마실은 느긋하게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백사장 위를 걷기도 하고,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기도 한다.

채석강 옆을 지나며 해식절벽을 구경할수도 있고

해안에서 낚시하는 분들 옆에 서서 고기잡는 모습을 봐도 좋다.

 

그렇게 길을 걷다가 해넘이 마을에 이르면

노을공주 옆이나, 수성당에 앉아 환상적인 서해 낙조를 바라보자 

말이 없어도 이미 감동으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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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을 걷기도 하고 

내변산 직소폭포 

환상적인 일몰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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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길을 걷노라면...

곰소항 젓갈시장 

노을이 지는 길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반도 공원으로 내소사 넘어 산쪽으로 의상봉, 신선봉, 쌍선봉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품고 있으며, 그 속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신비로운 절경이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채석강, 적벽강등 명소를  갖추고 있는등 볼거리가 많은 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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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 

노을 공주 

서로 찍고 찍히고

 


 

 

 

 

5. 비슬산 진달래 꽃

 

 

봄이면 떠오르는 꽃은 역시 진달래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

누군가는 우리나라의 국화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우리의 민족정서가 깊게 스며있는 꽃, 진달래

 

가족과 함께 진달래 꽃밭을 찾아 보자.

우리나라의 최대 진달래 군락지 비슬산, 30만평의 너른 평원에 활짝핀 진달래

꽃을 보고 감탄을 하는 가운데 가족의 벽은 이미 허물어져 있는 것 이다.

꽃잎 몇장 따서 화전도 만들어 보고

꽃속에 파뭍혀 추억의 사진을 남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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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키 보다 큰 진달래 꽃

 붉은 고산지의 진달래

비슬산 진달래 평원 

 

 

 

천미터가 넘는 높은 산에 자리한 비슬산의 진달래 평원

그 붉은 아름다움에 잠시 숨이 막힌다.

 

 

 

 

 

6.  마이산

 

특이한 말 귀모양 처럼 생긴 암봉으로 멀리서도 눈에 확연히 띄는 마이산

장수에서 익산으로 가는 20번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진안휴게소에 들르면 너무도 잘 보이는 말 귀모양의 산

수많은 돌탑을 쌓아올린 탑사로 유명한 산

봄철이면 늦은 벚꽃으로 유명한 산

 

자연이 주는 감동은 여느 공연 못지 않다.

가족들과 교과서에서만 보던 멋진 자연을 찾아 보자

진한 감동으로 느낌이 하나가 되는것

공감은 멀리 있는게 아니다.

 

 

 

고금당에서 바라본 바로 아래 나옹암과 마이산 공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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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전경 

유명한 탑사 

삿갓봉에 올라 바라본 마이산


 

 

 


 

7. 남해의 섬 - 조도

 

 

한국의 하롱베이, 다도해 최고의 조망터 라고 불리우는 조도로 떠나보자. 

 

남해의 땅끝 진도 팽목항에서 다시 뱃길로 40여분 걸리는 조도는

마치 수많은 새떼가 바다위에 날개를 접은채 앉아 있는 형상에서 유래한 것 이라고 한다.

 

다도해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는 섬들..

조도와 같은 섬을 찾아 멋진 펜션에서 하룻밤 보내고 오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이다.

 

 

다도해의 경치가 수려한 조도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오르면서 흘린 땀방울보다 백배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섬

온 가족이 충분히 감동하고 즐길수 있는 여행지로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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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다는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아름다운 

한국의 하롱베이 조도 


 

 

 

 

8. 근교산 촬영명소

 

 

오봉산에서 바라본 옥정호와 붕어섬

 

오봉산과 같이 낮은 근교산은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진사님들이 자주 찾는 곳 이다.

많은 작가들은 무거운 큰 카메라를 들고 올라야 하는 관계로 높은 산은 무리가 있고

낮으면서도 풍경이 최고인 곳을 찾아 다닌다.

가족과 함께 그런 산을 찾아 보자.

 

오봉산은 진사님들이 큰 카메라를 들고 오를수 있을 정도로 높지 않으며

사시사철 그림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근처 전주와 완주 임실에 사는 분들의 가벼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딱 인곳이다.

서울이나 부산등 대도시 근교에도 잘 찾아보면 이와 같은 곳이 많이 있다.

 

 

 

 

 

 

9. 단양팔경

 

 

TV 1박2일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어 유명한 단양8경은 가족여행지 로서도 제격이다.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을 볼 수 있고

선장의 구수한 설명과 함께 옥순봉을 시작으로,

신성봉, 구담봉, 삿갓바위 등 빼어난 자연경치를 느낄 수 있다.  

 

근처에 고수동굴, 청풍문화재단지, 제천의림지, 문경새재, 월악산, 드라마 촬영장 등

볼거리가 풍성하여, 아이들과 추억의 수학여행을 온듯한 기분을 즐기며

드라이브 하면서 명소를 둘러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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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돌

도담삼봉 

장회나루 

구담봉 

사인암 


 

 

 

 

 

10. 축구장, 야구장, 공연장

 

 

여행과 산행 이외에도 우리가 도심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게 있으니 바로 응원 이다.

같이 소리치고 열광하고 응원하면서 한목소리를 내보자

우리는 한팀이고, 가족이다.

 

아이들과 함께 축구와 야구장을 찾아 한껏 소리질러대며 신나는 응원을 해보자 !!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연아의 스케이트 공연이나 소녀시대 같은 아이돌 연예인의 공연

장을 찾아 같이 소리쳐 보자. 같이 소리치고 깔깔대고 웃는 가운데 우리는 학업에만

매진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세대간의 소통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참고자료

 

 ◆ 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의 가족여행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 보리밭, 고인돌, 성벽 길이 어우러지다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 063-560-2455)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 봄이면 흐드러지는 야생화 천국, 태백 분주령 (태백시 관광문화과 : 033-550-2085)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2리 - 눈부시게 푸르름을 맛보다, 경북 영양 대티골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 054-680-6062)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 남사당놀이, 전통무용, 벽화마을도 탐방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 031-678-2495)
- 전라남도 나주시 - 2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영산강의 보석 (나주시청 문화체육관광과 : 061-330-8542

 

 

한국관광공사 5월에 가볼만한곳 홈페이지 바로가기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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