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래순수(逆來順受)

 

이 말이 생각나는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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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機緘, 不測. 抑而伸, 伸而抑

皆是播弄英雄, 顚倒豪傑處

 

하늘의 기밀은 헤아릴수 없으니, 눌렀다가는 펴고, 폈다가는 다시 누른다.

이것은 영웅을 조롱하고 호걸들을 뒤엎어 놓는다.

 

君子只是逆來順受,居安思危

天亦無所用其伎倆矣

 

군자는 천운이 역으로 와도 순리로 받아들이고 평온함 속에서 위태로움을 생각하기 때문에

하늘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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