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에서는 간단한 사진의 합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콩영화배우 장백지군요. 그런데 뒤켠의 풍경이 좀 낯익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뒤편은 바로 연변병원옆에 있는 로무시장입니다. 연변병원건물도 보이는군요. 이쯤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이건 합성사진입니다.



합성사진은 바로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장백지가 문앞에 서있는 사진과 연길 로무시장사진을 어쩌고저쩌고하니 장백지가 연길로무시장앞에 서있는 사진으로 변신했네요. 감쪽같지 않습니까? 하하하

한번 따라해봅시다. 먼저 장백지사진을 포토샵에서 불러옵니다.
그다음 도구메뉴에서 자석선택툴을 고릅니다.



그다음 자석선택도구로 장백지의 몸을 선택해줍니다. 먼저 바깥륜곽에서 점을 하나 찍은후 주르르 몸바깥선을 따라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됩니다. 나중에 마무리부분이 시작점과 만나면 깜빡이는 점선으로 장백지가 둘러싸이게 되는데 점선에 둘러싸인 부분이 바로 선택된 부분입니다. 굳이 자석선택도구이 아니라 올가미선택도구나 직선선택도구로 선택해도 됩니다. 하지만 자석선택도구는 색상의 경계면을 자동으로 선택해주기때문에 색상변화가 뚜렷한 그림을 선택할때 쉽습니다.

자석선택도구 사용요령: 자석선택도구를 사용할때 이미지를 크게 확대경도구로 확대한뒤 작업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움직인후에는 마우스왼쪽버튼을 눌러서 정점(네모난 작은칸)을 추가해주면 마우스가 지나간부분이 달라붙어서 엉뚱한곳으로 선택령역이 삐져나가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자 자석선택툴로 몸을 완전히 한바퀴 감쌌다면 보이는것처럼 반짝이는 점선이 나타나겠지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완벽하게 선택이 되지 않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삐끗삐끗한 부분들이 더러 보이는군요.

이번에는 도구상자에서 퀵마스크도구를 누릅니다.
 퀵마스크 역시 령역선택도구라고 보면 됩니다.
퀵마스크버튼을 누르면 선택되지 않은 부분은 붉은색으로 뒤덮이고
선택된 부분은 원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여기에서 명심할것은 붉은색으로 보일뿐이지 이미지가 붉은색으로 변하는것이 아닙니다.
 붉은색으로 보여지는것은 단시 선택부분과 비선택부분을 구분하려는것이므로 퀵마스크버튼 옆에 있는 표준모드를 선택해서 퀵마스크모드를 해제하면 곧 붉은 색은 없어집니다.



지우개로 붉은 색을 지워버리거나 부러쉬로 붉은색을 칠할수가 있습니다.
 지우개와 브러쉬를 잘 리용하여 선택하려는 부분만 알뜰하게 붉은색을 지우고
 선택하지 않으려는 부분은 브러쉬를 리용하여 붉은색을 잘 칠하세요.
그다음 표준모드버튼을 누르면 선택하려는 부위만 정확하게 반짝이는 점선으로 선택되여 남습니다.
대충 감은 잡으셨는지? 여러번 비슷한 작업을 반복하여
퀵마스크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잡으시길 바랍니다.

퀵마스크모드에서 작업을 마쳤으면 표준모드를 선택하여 퀵마스크모드를 해제합니다.
 반짝이는 점선이 다시 나타났군요 ^^ 앞에서도 말했지만 점선에 둘러싸인 부분이 선택부분입니다.
선택부분을 복사합니다.



그다음 배경화면으로 씌일 사진을 불러옵니다.
 필요에 따라 사진크기를 적당히 조절해야겠지요.
 사진크기조절은 지난 강의를 참고하면 되겠구요.
 메뉴줄에서 Etit > Paste 를 선택하거나 Ctrl+V 로 아까 복사해둔 이미지를 배경화면에 불러옵니다.
 아까 선택했던 부분이 배경그림의 가운데 나타나는군요.



도구상자에서 이동도구를 선택한뒤에 알맞은 위치로 옮겨갑니다.
 그다음은 저장하는것으로 마무리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독사진 두장을 합성해서 같이 찍은 사진으로 만들수도 있고
 자신의 사진을 멋진 배경화면으로 바꿀수도 있겠지요.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마음 가득 전합니다

출처 : 간이역 쉼터
글쓴이 : pear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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