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삼의 채심방법과 오류

• 산삼의 채심방법과 오류
• 산삼 채심법 산삼을 채심하는 것을 보고 전통심마니들은 “돋는다.” 라고 표현합니다. 이 돋는 방법이 전통심마니들에게는 전해집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산삼 채심관련 동영상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흔히, 마대라고 하는 지팡이에 달린 곡괭이를 가지고 채심하는 분이 많습니다. 딱히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자칫 산삼의 미가 잘릴 수가 있고, 이분들이 채심한 산삼을 보면 대부분 미가 잘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는 산삼의 뿌리를 가리키는 심마니의 은어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채심방법을 살펴보면 “산삼의 줄기에서 산 아랫방향으로 30cm아래부터 파고들어간다.” 라는 괴상한 말이 떠돕니다. 지하부에 있는 산삼의 뿌리가 어디로 어떻게 뻗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하게 산삼의 뿌리는 산위로 향하기 때문에 이쯤부터 파고 들어가면 된다. 라는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대부분의 산삼이 산위로 뻗지만 간혹, 아래쪽으로 뻗은 삼이 ...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백제심마니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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